당신을 이 집에서 이렇게 보는게 너무 힘들었어. 그래도 내 곁에는 당신이 있었어. 여보, 그건 내가 아니었어. 그냥 당신이었지.
20240817 / 18:37
집주인힐 하우스의 유령 10화 두려움은 논리의 포기다. 합리적인 패턴들을 기꺼이 포기하는 것이다. 하지만 그래서 두려움은 마치 사랑같다. 사랑은 논리의 포기다. 합리적인 패턴들을 기꺼이 포기하는 것이다. 굴복하거나, 맞서 싸우거나. 그러나 그 중간은 없다. 사랑 없이 우리는 오랜 시간 절대적인 현실 속에서 제정신을 유지할 수 없다.
20240818 / 23:10
집주인 천성의 문제 속성 설정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걸로 하고 싶은건 천성이 변할 수 있어가 아니라 변한척 하면서도 어떻게든 살 수 있어 <- 쪽을 좋아하는 편이라 뭔가 변했으면 좋겠는..? 그렇게 만들고 싶어하는..? 니즈랑 부딪히면 좀 곤란해진다.. 변하거나 극복하는 건 오히려 후천적 문제쪽에서 선호하는 편이고 선천적으로 이렇다~ 하는 건 그냥 그래도 살아간다 쪽을 더 좋아하는 거 같기도..
20240724 / 00:04
집주인 마감만 끝나면 게임좀........................... (남은 마감 :이거저거그거)
20240724 / 00:21
